전국 동호인 500명 김해서 기량 겨뤄
제11회 김해시수영연맹회장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오는 12월 3일 김해시민스포츠센터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다.
김해시수영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김해시와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 동호인 선수 50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대회는 개인전 7개 종목(자유형, 자유형핀, 배영, 평영, 접영, 접영핀, 개인혼영)과 단체전 2개 종목(계영, 혼계영)에서 학생부 4그룹과 일반부 6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 결과 개인은 각 종목별 3위까지 상장, 메달이 수여되고 단체는 종합우승, 준우승, 3위 팀에게 상장과 상금, 트로피가 수여된다.
홍태용 시장은 “전국 수영 동호인들의 김해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참가 선수 모두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기를 바란다”며 “오는 2024년 개최될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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