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6일 김해문화원과 지역사회 전통문화 활성화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우영 관장과 김해문화원 김우락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전통문화 계승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하여 ▲교육 및 학술에 관한 상호 교류 ▲지역사회 전통문화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각종 행사·축제 시 상호 연계 및 홍보 실시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심우영 관장은 “김해지역의 전통문화의 산실인 김해문화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문화와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우락 원장은 “전통문화를 매개체로 노인세대와 소통하고 교류를 할 수 있는 창을 확대하고, 김해의 역사와 그에 담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영역을 개발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여가ㆍ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권우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