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2년간 사회보장 증진업무 심의·자문 수행
김해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과 관련된 공공·민관기관 대표로 구성된 제10기 김해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10기 대표협의체는 홍태용 시장과 임주택 복지국장,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이 당연직(3명) 위원이며 위촉 위원(27명)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의 대표자로 구성했다.
공공위원장(김해시장)과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위원 총 30명으로 구성했으며, 2년 임기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평가 지원 등 지역사회보장 증진 관련 업무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대표협의체 구성 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포함했으며 지역사회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포함했다.
또 범죄피해 발생 시 법적 구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경찰서를 포함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제10기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해 주실 각 기관·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자리에 계신 대표협의체 위원님들께서 우리 시 복지체계의 구심점이 되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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