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에서 실시한 ‘자원 회수 자원봉사 지원사업’ 유공으로 기관 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종이팩 분리배출과 회수 체계를 구축하거나 회수・재활용 실적에 기여한 지자체, 자원봉사센터, 단체 등 부문별 총 15명의 공로자를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종이팩은 종이가 아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민관, 기업 등의 협력으로 환경교육 컨텐츠 개발과 확산, 캠페인, 수거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종이팩 분리배출 시민의식 향상과 함께 올해 총 2440㎏의 종이팩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종이팩 회수 활동과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시민,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이루어낸 결실로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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