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체육회(회장 서동신)와 (사)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옥정표)는 2월 6일 오전 11시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24년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함과 김해시 체육발전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4년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연이어 2026년까지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회의 참가를 위해 김해시를 찾는 체육인과 대회 관계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를 확대하기로 했다.

서동신 회장은 “전국체전은 체육인뿐만 아니라,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등 시 자생단체가 함께해야만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협약을 통해 전국체전과 함께 3년간 개최될 전국대회에 도움이 되어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옥정표 회장은 “전국체전 뿐만 아니라 전국장애인체전 등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큰 대회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3500여명 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