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착한가게 30호점 랑이랑(대표 함애랑)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 30호점으로 지정된 ‘랑이랑’은 관내지역 과일 농산물 및 디저트 생산‧유통업체로 전국 천사무료급식소를 후원하는 천사나눔 인증가게에도 동참하고 있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최정규 대표이사는 “착한가게는 2023년 5월 1호점을 시작으로 어느덧 30호점까지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후원자님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고 계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랑이랑 함애랑 대표는“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쓰여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착한가게 홍보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한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이 지정 대상이다.
후원 및 자원봉사에 참여의사가 있으신 분은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310-8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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