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거하며 민홍철 후보 무사안일 비판
![](/news/photo/202404/214363_143023_1048.jpg)
국민의힘 김해갑 박성호 국회의원 후보는 8일 오전 11시 김해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민홍철 후보가 3선을 하는 동안 선거 때마다 법원 유치와 경전철 적자 문제 해결, 공공병원 유치 등을 계속 공약해 놓고 하나도 이행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무사안일하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이번 선거에서 또 같은 내용을 반복하여 공약하더니 ‘4선이 되어, 하던 일을 마무리 하겠다’고 한다”고 주장하며 민홍철 후보가 지키지 않고 반복적으로 공약한 사례들을 열거했다.
박성호 후보가 주장하는 민홍철 후보의 반복 공약 사례들을 보면, 세 번에 걸쳐 공약을 되풀이 사례는 경전철 적자 문제 해결, 삼계역 경전철 역사 신설 추진, 창원지방법원 김해지원 유치 등 세 가지를 들었다.
또, 두 번에 걸쳐 같은 공약을 제시한 내용으로는 공공의료기관 유치, 공공기관 유치, 김해컨벤션센터 건립 등이다.
![](/news/photo/202404/214363_143024_1111.jpg)
또한, 박후보는 민홍철 후보가 지난 문재인 정부 여당 시절에도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했다면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앙부처와 시·도에서 쌓은 공직생활 33년 동안 결과에 집중하며 일해 왔다며 자신이 공약한 내용들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통령-도지사-시장·국회의원으로 이어지는 힘 있는 여당, 한동훈·박성호의 파트너십으로 김해를 대도약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