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복지사각지대ㆍ취약계층 지원
김해시복지재단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온돌봉사단(단장 김장수)은 이달 11일 봄맞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지원 '따스함을 나눠 봄'이라는 제목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해시복지재단 내 총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내부공모를 진행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4개 가정을 추천받아 폐기물 처리 및 이사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따스한 봄을 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돕고자 실시됐다.
이에 온돌봉사단은 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를 포함한 총 20여명의 직원이 각 대상 가정 4곳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재단 대표이사 최정규는 “김해시에 거주하는 모든 이가 따스한 봄을 기쁘게 맞이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김해시복지재단은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온돌봉사단 김장수 단장은 “복지서비스의 최일선에서 우리 직원들은 복지관을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귀 기울이며, 관심을 쏟고 있다”며 “그렇게 발견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정적 서비스의 부족한 부분을 메꾸기 위해 우리 온돌봉사단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온돌봉사단은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봉사단으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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