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지역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는 장유농협이 그동안 장유농협 성장에 기여해 온 조합원들에게 건강이라는 선물을 안겨주는 행사를 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병일 조합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제1회 장유농협 조합원 친선 파크골프 대회는 축하 내빈과 조합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남자부 여자부로 나누어 경기했지만 승리욕보다 친목 도모에 더 열중이었다.

파크골프를 처음 해 보았다는 조합원들이 많다 보니 경기 내용 자체가 진풍경의 연속이었다. 남녀 각각 1위에서 5위까지 입상자들에게 시상하고 부상 선물도 푸짐하게 전달하여 즐거움을 더했다.

참석 조합원 대다수에게 홍삼 세트, 영호진미 쌀, 주유권, 정육 세트, 참기름 세트 등 경품 추첨을 통해 선물을 안겨 주었고 풍성한 다과와 점심도 조합원들을 행복하게 했다.

김병일 조합장은 "늘 우리 농협 발전을 위해 기여해 주시는 조합원들에게 보은 차원에서 조만강변에서 운동도 하고 친목도 다지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 드리자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 기분이 좋다. 내년에는 더 알차고 풍성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여 더 많은 조합원들을 모실 것"이라고 했다.

최지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