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김해도예협회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2층 복합문화공간에서 ‘제33회 김해도예협회전’을 개최한다.

김해도예협회전은 김해 도예인들이 한 해 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로 이번 전시에는 6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분청도자박물관과 분청도자전시판매관을 위탁 운영하며 지역 도자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해도예협회는 분청도자기축제,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 등 도자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추진하고 있다.

김광수 협회 이사장은 “도예인들이 열정과 장인정신으로 빚어낸 우수한 도자작품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분들이 관람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입장료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필요 시 작가와 상의해 작품을 구입할 수 있고 문의는 김해도예협회(055-345-6036)로 하면 된다.

김경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