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빅마마, 김건모 평가 '가수의 소질 80%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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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부터 '절대화음'의 주인공이라고 찬사를 받으며 출연한 5명의 여고생들은 버블 시스터즈의 'It's raining man'와 빅마마의 'Break away'로 환상적인 무대를 펼쳤다.
부산과 경남의 여고생들이 모여 뛰어난 가창력과 화음으로 스타킹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특히 5명의 합창부분에서는 듣는 이로 하여금 소름돋게하는 경악을 안겼다.
마치 스타킹에 진짜 빅마마가 출연한듯 녹화장은 술렁거렸고 슈퍼주니어 시원은 눈을 크게 뜨며 폭발적인 가창력에 취했다고 한다.
MC 강호동은 "스튜디오가 폭발하는 줄 알았다"며 "하나같이 노래도 잘하고, 청순하고, 귀엽고, 듬직하고"라고 덧붙여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여고생 빅마마 강고은(경남애니메이션고), 박미연(부산여고), 노아름(김해여고), 김수지(김해경원고), 권민정(동주여고) 학생들은 스타킹에 출연하기 위해 한달 여 가량 연습했고, 절묘하게 잘 어울리는 목소리와 호흡으로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특히, 강고은 학생은 오페라 <마술피리>를 개인기로 펼쳤고 여고생 빅마마는 김건모에게 인정을 받아 4월에 열리는 자신의 콘서트에 초대까지 받았다.
2승 도전 방송은 오는 11일 토요일 6시 25분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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