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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우리 아이 지키기' 관계기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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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우리 아이 지키기' 관계기관 간담회
  • 박병삼 기자
  • 승인 2009.04.17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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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경찰청, 경남약사회와 연계한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경남도교육청(교육감 권정호)은 17일 경남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 관계자, 경남약사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교육청과 이들 기관이 함께 학생집단 학교폭력(성폭력) 등에 대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지킴이의 집’및‘아동 안전지킴이 집’운영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경남도내 약국의 약 조제봉투에 관련 문구를 점차 삽입하고, 경남약사회 회보에 동 내용을 게재 하며 각급학교 교실 출입구에 지킴이 집 스티커 부착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고 경찰 관계자는 지킴이집의 지속적 관리와 함께 우범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경남약사회 이병윤 회장은 “약사회에서는 위급에 처한 아동들이 편리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킴이 집 스티커를 부착하고 1차적으로 아동의 신체, 정서 등 건강도 함께 확인해 주는 등 지역의 든든한 지킴이 집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지킴이집 활성화를 위해 우수 사례에 대해 감사장 수여를 건의했고 도교육청은 검토하여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아동 안전 지킴이가 완전히 정착하려면 수시로 모임을 갖고 상황을 점검해나갈 필요성이 있다. 또한 아동 안전 지킴이 집에 대한 홍보가 적극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아동 안전지킴이집이 정착된다면 그 자체로 안전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 아동지킴이집이 지역의 든든한 파수꾼이 되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2007년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현재 도내 1,200여개 약국이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 지킴이집을 지정하여 사전에 성폭력.학교폭력 등을 예방하고 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곧바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어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08년도에는 경남지방경찰청과 연계하여 학교 앞 문구점 등을 ‘아동 안전 지킴이집’으로 확대 지정.운영함으로써 위기상황에 처한 아동이 도움을 요청 할 경우 임시보호 및 학생의 안전을 보호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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