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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세관, '골든위크' 日관광객 맞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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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세관, '골든위크' 日관광객 맞이 최선
  • 변삼석 기자
  • 승인 2009.04.21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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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세관(세관장 정순열)이 이번 달 말에서 다음 달 초 까지 이어지는 '골든위크' 기간 중 일본인 관광객 입국자가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여행자의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골든위크 기간 중 입국한 일본인 관광객은 6222명으로 올해 1/4분기 일본인 관광객 증가율을 감안하면 최소한 1만 여명이 김해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유류할증료 하락과 엔고로 인한 여행경비 절감효과와 쇼핑매력이 한층 크진 것이 맞물렸으며, 특히 일본에서 가까운 지리적 이점으로 김해공항을 선호하는 일본인 여행자가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김해세관은 골든위크 기간 중 김해공항 이용 외국인 관광객들의 통관에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으로 중국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직원을 현장에 집중 배치하고 외국어에 능통한 행정인턴을 입국장 안내도우미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해세관 관계자는 "대다수 선량한 외국인 여행자에 대해서는 면세규정을 적극 적용하고 도우미를 활용 노약자 등의 수하물을 운반과 통역 및 세관신고서를 대리작성 하는 등 친절한 휴대품 통관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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