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사장단 30여명과 이날 분향소를 방문한 이 회장은 이건희 명예회장의 전언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다같은 심정아니겠나"라고 말했다.
10시5분께 방문한 이 회장은 방명록에 '나라를 위해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5월27일 삼성 사장단 일동'이라고 적었다.
이날 아침부터 재계의 유력인사들이 노 전 대통령의 분향소가 마련된 역사박물관을 방문하고 있다.
오전 7시40분께 이백순 신한은행장의 조문을 시작으로 현대기아차 그룹 정몽구 회장,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 롯데 신동빈 부회장 등 재계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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