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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 ‘Global R&D센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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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 ‘Global R&D센터’ 들어선다
  • 김순태 기자
  • 승인 2009.06.02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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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2015년 조성…500억 투입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 2015년 조선해양 Global R&D센터가 건립된다.

경남도에 따르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문희)은 지난 3일 오후 3시 회의실에서 국립경상대학교(총장 하우송)와 조선해양 Global R&D센터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에는 조선·해양 분야 ‘Global R&D 센터’ 조성 협력, 외국 전문 R&D센터 유치 공동 노력,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을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조선해양 연구센터를 유치하는 것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인근에 삼성, 대우조선해양, STX 등 세계10대 조선소 중 6개가 소재 하는 등 조선·해양산업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조선·해양산업 세계1위임에도 핵심 원천기술 해외 의존도가 35%에 달하고 있어 조선해양 핵심원천 및 첨단기술 개발을 위한 R&D센터 조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웅동지역 남문지구에 2015년까지 부지 3만3,000㎡, 사업비 500억원 규모의 연구시설, 컨벤션홀, 지원시설을 갖춘 ‘조선해양 Global R&D 센터’를 조성해 국내외 조선해양 대학·기업연구소, 국제기구 및 유관기관 등을 유치, 조선해양 분야에 있어 세계적인 연구 메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공동 유치에 나서는 국립경상대학교는 1948년 개교해 경남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경남도 최고의 명문 국립대학교로서 조선해양과 의학 분야 특성화 대학이다.

‘조선해양 Global R&D센터’가 조성되면 핵심원천 및 첨단기술의 자체 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미래형 조선해양 클러스터 중심지로 발돋움함으로써 경남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외국투자 유치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남문지구는 진해시 남문동 일원에 2011년까지 주거, 전문교육·R&D 및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경상남도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는 개발지구로 지난해 말 지식경제부로부터 부품소재 전용공단으로 일부 조건부로 지정된 바 있으며 올 하반기 중 전용공단 지정 여부가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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