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수준 향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활동량 감소, 식생할 변화 등으로 비만인구가 증가추세에 있어 마산시 보건소에서 제2기 ‘도전 S라인 교실’을 6월 1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12주동안 운영한다.

시민들의 건강수명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도전 S라인 교실’은 관내 거주하는 비만자로 체지방 여성 28%이상, 남성 20%이상인 시민 70명이 참여,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간 3단계로 나누어 운영된다.

▲1단계는 신체활동 준비상태 점검 및 운동습관 설문지 작성, 기초체력 측정 및 운동프로그램 제공 ▲2단계는 영양 및 운동정보 제공, 운동개인 기록카드작성 관리와 볼, 밴드, 덤벨을 이용한 운동방법 등의 교육 ▲3단계는 운동 5주후 상담을 통한 체지방률 관리, 수료후 3개월 단위로 지속적 추후 관리하고 기수별 동아리 운영 등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 방법에 의해 운영된다.

또한 기수별 출석률이 우수한 수강생에게는 만보기를, 체지방 감소율이 뛰어난 수강생에게는 운동기구를 지원하고 성공사례를 발표는 등 정보를 교환하기도 한다.

마산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도전 S라인 교실’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3기수로 나누어 1기수당 70명씩 총 210명을 대상으로 하는 가운데 제3기는 오는 9월 7일부터 운영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마산시 보건소 건강증진담당(220-554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