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전체 주사제 처방률은 22.8%로 전년 같은 분기(23.6%)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의원이 25.1%로 종합전문요양기관 3.4%, 종합병원 8.7%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의원의 주사제 처방률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어 서울은 19.6%, 경남 35.4%, 전남 34.6%였다.
진료과목별로는 소아청소년과 4.9%, 내과 24.4%, 일반과(미 표시 포함) 38.0%였다.
외래에서 이용 빈도가 높은 호흡기계 질환의 의원 주사제 처방률은 20.3%이며, 소아청소년과 3.9%, 내과 33.4%로 진료과목별 차이를 보였다.
내과의 경우 인천 26.5%, 대구 45.6%로 동일 진료과목에서도 지역에 따라 호흡기계 질환 주사제 처방률이 다르게 나타났다.
주사는 경구 투약을 할 수 없는 경우와 경구 투약으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경우,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치료효과를 기대할 필요가 있을때 등에 한해 투여가 권장된다.
한편 2008년 4분기 전체 처방건당 약품목수는 3.91개로 2007년 4분기(4.02개)에 비해 0.11개 감소했다.
요양기관 종별로도 감소추세였으며 의원이 4.00개로 종합전문요양기관 3.20개, 종합병원 3.72개에 비해 많았다.
의원의 6품목이상 처방비율은 15.7%로 2007년 17.8%에 비해 2.1%p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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