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벨라 에세이연구회에서는 새해 4일 저녁 7시 김해도서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또 한 번 주옥같은 글들을 토론한다.
이날 강의는 김해문협 박경용 고문이 '수필문장의 네거티브와 포지티브'란 주제로 김해 에세이의 '신선한 피'를 수혈할 참이다.
라틴어 '항해하다'의 의미를 가진 벨라회에 오시어 우리 함께 나아가는 한 해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도 강하게 부여된다.
선진국에서 보편화 되어 있는 초·중·고 교육, 대학입시, 취직, 승진 그리고 고위직의 자리 유지 등 에세이 쓰기는 생존의 수단이 되고 있어 세계화되어 가는 우리나라 현실에서도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해 가고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글로벌시대 교양과 지성을 높이고 미래사회의 적응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이 자리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고 강사는 강조했다.
총무 연락처는 김경희 010-3067-2308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