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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셔츠 겨드랑 땀 냄새 Oh,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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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셔츠 겨드랑 땀 냄새 Oh, No~"
  • 장휘정 기자
  • 승인 2009.07.22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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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물수건으로 겨드랑이 등 땀 닦는 사람' 정말 싫어
   
 
여름철 직장인의 최대 스트레스는 '동료의 땀'과 ' 향수' 냄새인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 20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스트레스 요인을 설문조사한 결과 '동료의 땀에 젖은 셔츠'가 여름철 직장 내 불쾌지수를 높이는 1위(43%)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여직원의 짙은 향수가 싫었고 ▲입 냄새를 풍기는 사람(33%) ▲비듬이 많아 어깨가 하얀 사람(13.5%) ▲점심 후 치아 사이에 고춧가루가 껴 있는 사람(5.5%) ▲콧털이 보이는 사람(5%)이 꼽혀 여름철 스트레스에 청결함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점심시간에 함께 식사하기 싫은 동료 유형을 묻는 질문에선 '식당에서 물수건으로 겨드랑이와 얼굴 등의 땀을 닦는 사람'이 답변 1위(35.5%)였다.

이와 같이 동료의 청결하지 못한 모습은 단순 스트레스 뿐 아니라 '업무에도 지장을 준다'(57%)고 조사돼 '청결함'이 직장 내 갖춰야할 필수 조건으로 보였다. 

"덥고 습한 여름 날씨로 인해 땀 관리 등 청결을 유지하는 것은 직장 내 필수 에티켓으로 인지되고 있다" 며 "특히 땀을 과도하게 흘리면 2차 질환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땀 치료제를 바르는 등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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