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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태어난 아이들' 수면장애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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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태어난 아이들' 수면장애 높다
  • 영남방송
  • 승인 2009.08.22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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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음주, 흡연, 고강도 스트레스 역시 수면장애

출생당시 상대적으로 적게 태어난 아이들이 또래 아이들에 비해 수면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핀랜드 헬싱키대학 연구팀이 '수면학저널'에 밝힌 289명의 8세된 건강하게 만삭으로 태어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출생당시 체중과 신장이 작게 나가는 아이들이 수면과 연관된 호흡장애나 악몽등 수면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높았다.

또한 임신중 여성들이 태아 성장과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음주를 했을 경우 아이들이 향후 수면장애가 발병할 위험은 더욱 높아졌다.

일부 아이들에 있어서 작게 태어나는 것은 신경계 발달에 있어서 변화를 암시하는 표지자일 수 있는 바 이 같은 변화는 아이들에 있어서 향후 수면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출생당시 만삭으로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들일지라도 작게 태어날 경우 수면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라고 밝히며 "그러나 작게 태어난 아이들이 모두 수면장애가 발생하는 것은 아닌 바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반면 "임신중 음주나 흡연, 고강도 스트레스 역시 수면장애가 발병할 위험을 더욱 높일 수 있다"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미즈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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