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4일 오전 공사 지하 1층 TIC에서 '트래블리더' 발대식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지난 한달간 진행된 트래블리더 모집에는 약 400여명의 대학생들이 지원했다.
최종 선출된 100명의 대학생들은 향후 5개월간 매달 선정된 '베스트 그곳'을 취재하고, 트래블리더가 취재한 기사는 한국관광공사 트래블아이 홈페이지(http://traveli.visitkorea. or.kr)의 'D.I.Y 여행스토리' 코너에서 볼 수 있다.
트래블리더들은 공사 관광정보사이트(http://www.visitkorea.or.kr) 모니터링도 담당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매월 베스트 트래블리더를 선발, 인센티브 국내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트래블리더 발대식에서는 '트래블리더 1기' 임명장 수여와 비전선포식을 갖는다. 행사 후에는 여행작가의 여행기사 취재방법 강연도 준비돼 있다.
김화숙 관광공사 국내온라인팀장은 "트래블리더를 통해 젊은층을 대상으로 국내관광에 대한 인식을 우호적으로 개선하고 대학생의 참여 열정을 국내관광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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