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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해외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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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해외봉사활동
  • 김진호 기자
  • 승인 2008.01.31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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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도사 역할 담당

   
   
   
   
창원대학교(박성호 총장) 해외봉사단(대장 방태준(경영4)) 32명은 지난 1월 4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필리핀 디날루피안 가나안 농군학교로 해외봉사를 다녀왔다.

이번 창원대학교 동계해외봉사활동은 필리핀 팡판가(마닐라에서 북쪽으로 3시간 거리) 지역에 있는 담백 초등학교 전교생 380명을 대상으로 영어, 한국어, 컴퓨터, 태권도, 예ㆍ체능, 사물놀이교육, 기록 및 촬영 6개팀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오전에는 주로 교육봉사가 이루어졌다.

현지에서 진행된 모든 프로그램 하나하나 마다 반응이 좋았는데 특히 한국문화와 관련된 공연프로그램(사물놀이, 태권무, 격파시범)을 할 때마다 현지 주민들도 함께 우리 문화를 즐기고 배우면서 뜨거운 공연장을 더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또한 낡은 학교 시설물을 보수 하고 교실 벽면과 지붕에 도색작업과 함께 벽화작업을 해 학생들은 물론, 관계자 주민들 모두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필리핀 팡판가 교육정 장학관 및 장학사 일행이 현지 봉사 활동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봉사활동의 모든 분야에 큰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봉사활동이 지속되기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윤지영(생물학과) 씨는 “경제적으로 힘이 들기 때문에 삶도 힘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밝고 행복해 보이는 그들에게서 물질만이 행복이 기준이 되진 않는다는 것을 배웠고, 앞으로도 내가 가진 것을 나누며 함께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며 해외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원대학교는 매년 동ㆍ하계 방학 기간 중 대학 자체적으로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민간외교사절단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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