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9,590명 수강
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는 지난 2004년 1학기부터 자체적으로 25개 인터넷 강좌를 제작·운영해오고 있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창원대는 2004년 10개의 교내 인터넷 강좌를 개설하여 1,188명이 수강하였고 2005년 18개 강좌에 1,950명, 2007년 24강좌에 2,816명, 2008년 1학기에는 15개 강좌를 운영해 1,882명이 수강하고 있어 수강인원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인터넷 강의로 수업내용을 반복하여 수강할 수 있어 학습 효율이 증대되며 강의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어 인터넷 강의 서비스에 만족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또한 샘플강의로 개설과목에 대한 정보가 없는 신입생, 타단과대, 다른 대학 학생들은 과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합리적으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창원대 정보전산원 허성용씨는 “현재까지 총 9,590명의 학생들이 인터넷강좌를 수강하여 점차 과목수도 늘리고 있으며 교외 인터넷강좌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정규수업에만 국한되지 않고 열린 교육의 기회를 갖도록 하여 보다 다양하고 폭 넓은 학문을 접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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