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차치센터, 자생단체협의회 마련
'2010 활천동 경로위안잔치'가 지난 8일 오전 11시 김해 삼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경로위안행사에는 지역의 어르신 1천5백여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매년 열리고 있는 활천동 경로위안 잔치는 지역 내 자생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원봉사로 알찬 경로잔치라는 평을 받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많은 정치 후보자들이 일일이 어르신들의 손을 잡으면 만수무강을 빌기도 했다.
활천동 자생단체 임원인 어머니들이 한복으로 곱게 차려 입고 어르신들께 큰 절을 올려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어느해 보다 풍성한 행사였다고 칭찬을 받은 행사 관계자들은 무엇보다 우리지역 어르신들이 많이 오셔서 잘 자시고 즐겁게 하루를 보내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고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단숨에 가시었다고 만족해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