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는 6일 오후 4층 회의실에서 안삼두 구청장 주재로 과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역사적인 통합 창원시 출범과 함께 새롭게 탄생한 의창구의 행정체제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정확한 구정현황 파악으로 구민 삶의 질 향상과 서민생활 안정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최우선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시의 역점시책인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낙동강 수변공간 개발 등 환경수도 세계화와 읍.면 개발 가속화 사업을 적극 반영.추진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이 골고루 잘 사는 창원의 중심구로 만드는데 역점을 다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안삼두 구청장은 "빠른 시일내 구정을 안정화시키고 현장 중심으로 발로 뛰면서 행정적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의창구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히면서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