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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美 훼어리디킨슨대학 복수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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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美 훼어리디킨슨대학 복수학위
  • 최금연 기자
  • 승인 2008.04.24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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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미국 학위취득 가능
   
   
경남대학교의 자매대학인 미국 훼어리디킨슨대학과 'Two World 프로그램' 으로 캠퍼스 내에서 한미 학생 간 교류활동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경남대 재학생은 복수학위제도로 학생 선택에 따라서 미국 대학에 직접 가거나, 현지에 가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미국 대학 학위취득 할수 있게 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게되고 있다.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과 별도 시간 낭비 없이 대학 캠퍼스에서 ‘미국 어학연수’의 효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돼 대학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남대학교는 23일 지난 해 9월 해외 자매대학인 미국 훼어리디킨슨대학교와 체결해 공동운영하기로 한 경남대학생의 복수학위제도와 FDU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Two World 프로그램'에 대한 실무협의를 가졌다.

이날 실무협의에는 FDU의 이 프로그램 책임자인 스타치오 박사(전 학장)와 이스퀴스 국제교류센터소장이 직접 방문해 경남대 관계자들과 향후 운영계획과 세부 시행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경남대생을 대상으로 한 '복수학위제도'는 오는 9월부터, 미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Two World 프로그램'은 내년 새 학기부터 시행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양 대학이 앞으로 공동운영하게 될 'Two World 프로그램'은 미국 훼어리디킨슨대학교의 재학 중인 한인 2세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해당자가 1~2년간 경남대학교에서 학점을 이수하면 양교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프로그램이다.

경남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복수학위제도'는 경남대 학생들의 선택에 의해 미국 FUD에서 직접 학점을 이수하거나, 한국에서 온라인을 통해 학점을 이수하면 양교가 인정하는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경남대 관계자는 양 대학이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Two World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미국 학생들이 경남대 캠퍼스 내에서 함께 전공과목과 다양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게 돼 경남대 학생들이 미국에 가지 않고도 별도의 경제적 부담과 시간 낭비 없이 ‘미국 어학연수’ 효과를 그대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날 양 대학의 관계자들은 이밖에도 현재 국내에서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TESOL(영어교수법)학위 프로그램'과 이미 지난 해 처음 시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이버 단기연수(CTL) 프로그램' , 영어교육과 학위 취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준 학사 프로그램인 '미래로 프로그램'등의 운영방법에 대해서도 논의를 가졌다.

특히 'TESOL 학위 프로그램'과 '미래로 프로그램'은 경남대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영어교육에대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경남대학교는 미국 훼어리디킨슨대학교와 지난 1985년 처음 교류를 시작해 현재는 교수교환 및 학술교류, FDU 어학연수 및 사이버연수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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