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하)과 포항지구학생생활지도위원회(위원장 김종한),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영태), 안전지킴이운동본부 청소년안전센터(공동대표 김상호, 김기임)는 지난 18일 오후 8시부터 육거리, 불종거리, 중앙상가 실개천 일원에서 교육청, 경찰, 안전지킴이운동본부 등 시민,봉사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수능시험 전후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한 ‘포항지구 민,관 야간 합동 교외학생생활지도’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교육청은 엄기복 장학사와 각 학교 학생부장, 경찰은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NGO단체 안전지킴이 김칠룡본부장, 여성예비군중대(중대장 김윤자), 포항시의사회(회장 황석순), 해병전우회, 배움터지킴이 등 건강한 공동체만들기 사회공헌협약 한 단체와 함께 수능시험 종료후 대대적인 홍보활동으로 조기 귀가분위기 조성과 음주, 흡연, 고성방가, 만취후 거리노숙,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업소 출입행위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

엄기복 장학사는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을 선도,보호하는 활동은 기성세대의 책무라며,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어린이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 줄 것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