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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동상동 재래시장서 조선시대 객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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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동상동 재래시장서 조선시대 객사 발굴
  • 김향선 기자
  • 승인 2008.04.26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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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으로 된 석축 남북으로 배치 폭 1m 조성

   
   
조선시대 객사로 추정되는 행정시설이 발굴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재)동아세아문화재단연구원과 김해시는 최근 김해시 동상동 동상재래시장 하수관거 정비 BTL민간투자산업부지내에서 조선시대 객사의 하부 축대시설로 판단되는 화강암 석축을 발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발굴된 객사는 2단으로 된 석축이 남북으로 길게 배치되어 있는데다 폭 1m로 조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2단으로 조성된 객사의 하부축대 인근에는 축대를 받치고 있는 석축이 교차해 행정시설의 자리로 추정된다고 (재)동아세아문화재단연구원 최경규 전임연구원(34)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조선시대 객사는 19세기의 김해부지도에도 나와 있을뿐 만 아니라 조선시대의 토목기술 수준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재)동아세아문화재단연구회는 이후 추가조사를 거쳐 이번에 발견된 조선시대 객사의 석축 구조 등에 대해 이를 전문기관에 분석을 의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경규 전임연구원은 "이번에 남북으로 배치된 조선시대의 객사는 폭 1m로 조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유적의 발굴 결과에 따라 문화재청의 최종 심의를 받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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