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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FTA대비 농업 담당자 실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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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FTA대비 농업 담당자 실무교육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0.11.24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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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담당 공무원 대상… 질의·토론 등 개최
경남도가 24일 오전 10시 창녕 부곡하와이 교육문화센터에서 FTA 업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림수산식품부 관계관과 대학 교수 등 전문가를 초청해 DDA/FTA와 관련한 최근 농업협상에 관한 정보와 농업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실무교육에는 경남도 관련 공무원을 비롯해 시·군 담당 공무원 등 FTA업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경상대학교 김윤식 교수의 ‘FTA 추진의의와 경남농업의 대응 전략’과 농림수산식품부 지역무역협정과 이윤숙 사무관의 ‘FTA 농수산분야 협상동향’에 대한 특강과 함께 수입개방에 대한 진지한 질의와 토론 시간도 갖는다. 

지난 2007년 한·미 FTA체결로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잘사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우선 관계 공무원들의 역량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2008년부터 정기적으로 FTA업무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최근 한·미 FTA 국회비준을 앞두고 있고 원자재 가격 상승, 유류대 인상 등 농업경영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여건에서 향후 우리 농업의 발전 방안 모색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부분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FTA 협상동향과 정보, 향후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며 도 및 시·군 농·수·축산업무 담당자들에게도 FTA 농업협상에 따른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논의된 사항은 시·군 자체 대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경남도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앞으로 DDA/FTA체결 추진동향에 따라 정기적으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등과 함께 실무교육을 개최할 것이다”면서 “교육을 통해 경남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전력을 기울이는 한편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해 농정시책에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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