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지역특산물 소개 등 관광 마케팅 홍보도 연계
경남농협(본부장 이재관)이 경남 최초로 이동뱅크를 운영, 고객 맞춤형 선진 금융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경남농협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마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47회 경남도민체전 및 제31회 마산시민의 날 가고파 큰 잔치 행사에 이동점포를 설치하여 행사기간동안 첨단 금융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4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이동점포는 16톤 트럭을 개조한 차량에 온라인 단말기 3대, ATM기 2대를 탑재하고 위성망을 통하여 출장소 수준의 은행업무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공하게 된다.
또한 대회 기간 내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금융편익을 제공함은 물론 차량에 부착된 대형 LED 모니터(가로12M×세로5M)를 통하여 행사장 안내 도우미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마산시의 각종 홍보물을 방영하여 도민체전 참가 선수단은 물론 마산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마산시정 홍보에도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동점포를 직접 운영하는 최문홍 농협마산시지부장은 "농협은 언제나 경남도민과 함께 하는 편리하고 든든한 민족은행으로서, 최신 금융기기와 고객편의 시설로 향후 지자체주관의 지역문화 행사 홍보와 지자체 알림 도우미로서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농협이동점포는 향후 지역별 각 영업점의 신청을 받아 지자체가 주최하는 행사를 통하여 지역특산물 소개 등의 관광 마케팅홍보와 연계하여 운영되어질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양산시 삽량문화축제, 함양군 산삼축제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