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교육감은 "경남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채찍으로 여기며 그동안 이 사건으로 전 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한다"고 말했다.
권 교육감은 "이번 사건에 대해 법원의 판결이 나올때까지 경남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현재 계획하고 있는 교육정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권 교육감은 "경남교육을 위해 신명을 다 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창원지검 공안부는 지난해 12월19일 치러진 교육감 선거와 관련 같은해 12월12일 실시된 방송토론회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상대방 후보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권정호 교육감을 2일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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