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상공인.중소기업 출연금 매년 전달키로
경남농협은 13일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경남신용보증재단 출연금 2억6,900백만원을 전달하였다.
경남신용보증재단 출연금은 1999년부터 경남농협이 경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한 취급액의 0.6%를 기금으로 조성하여 매년 출연하고 있으며 2007년 1억5,800백만원을 비롯하여 올해까지 총 20여억원에 이르는 기금을 출연 하였다.
특히 올해는 2007년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에 의하여 취급한 '경남 SOHO성공 기업론'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작년보다 대폭 증가한 2억6,900백만원을 출연하게 되었다.
또한 올 4월에 정부의 NEW START운동의 일환인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 관련 대출인 'NH뉴스타트론'의 취급기관으로서 농협이 제1금융기관으로서 단독 선정되어 내년에도 더욱 더 많은 금액을 출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경남농협 여신관리팀 정철환 차장은 "경남농협과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계속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자금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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