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미래과학 청소년꿈나무 탐구대회
양산교육청은 양산지역 청소년들의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시켜 미래사회에 필요한 과학기술 인력을 육성하기 위하여 각 학교를 대표한 252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중부초등학교, 양주초등학교, 양산중앙중학교에서 '2008.양산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8개 영역 15개 종목에 학교대회를 거쳐 학교대표 1명씩 참가하였는데 초등부는 로봇과학탐구대회 외 6종목에서 182명, 중학교부는 전자과학탐구대회 외 7종목에서 70명, 계 252명이 참가하여 각자의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양산교육청에서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 전원에게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구분하여 교육장상을 시상하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은 오는 6월 15일에 있을 경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의 양산대표로 참가하게 되며 최우수상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 표창을 하여 사기를 북돋워 줄 계획이다.
이날 김재수 교육장은 참가한 학생들에게 “자신의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작품으로 나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신의 과학적 소질 계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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