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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상생방안 찾기 민간차원 장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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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상생방안 찾기 민간차원 장터 마련
  • 변삼석 기자
  • 승인 2011.11.25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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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진주 향우회 직거래 장터 개설
재부산 진주향우회(대표 박주태)가 부산과 경남의 상생방안 찾기의 일환으로 경남 진주시와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진주향우회는 26일 27일 양일간 부산진구 상수도사업본부 광장에서 이웃돕기와 맑은 물 바자회를 개최한다. 남강댐 물의 부산공급을 놓고 두 지자체가 갈등을 벌이기보다는 부산과 고향이 상생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취지의 행사다. 

이번 바자에서 향우회는 진주 지역에서 생산된 딸기, 배, 쌀 등의 농산물과 한과, 고추장, 감식초 등의 제품을 시중가보다 싸게 팔 예정이다. 또한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된다. 

행사 기간에는 남강댐 물의 부산 ․ 동부경남 공급 캠페인도 같이 열린다. 부산시는 남강댐 물 공급에 따른 상생방안으로 경남 지역 농 ․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부산에서 수시로 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재부산 진주향우회 공식 회원은 5만 명 정도이고, 가입하지 않은 사람을 포함하면 4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진주향우회 측은 추산한다. 이들의 여러 활동이 남강댐 용수공급을 둘러 싼 두 자치단체의 갈등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재부산 경남향우연합회는 경남 지역 신문에 이웃 형제 ․ 자매에게 남강댐 남는 물 나눔을 호소하는 광고를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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