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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청초등 '대청나래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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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청초등 '대청나래축제'
  • 장휘정 기자
  • 승인 2012.10.24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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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동이들의 재능과 끼를 한눈에~
김해 대청초등학교(교장 김권식)는 17일 오전 9시 30분 전교생과 427명의 학부모 및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2012. 대청나래축제'를 개최했다.

대청나래축제는 기존 학예회의 의미와는 달리 학생의 특기와 흥미를 고려하여 조직된 꿈동아리 발표회로, 대청초는 학기초부터 동아리별로 학생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소질과 꿈을 가꾸어 왔고 이번 축제를 통해 활동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축제는 공연부와 전시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학생 전원이 참여하여 각자의 기량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부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난타, 동화구연, 댄스, 꽁트, 합창, 한국무용 등 22종목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고, ▲전시부에서는 펠트공예, POP, 스킬자수, 수채화, 캐릭터그리기 등 30여개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공연 사이사이에 전시부의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을 상영함으로써 전시부의 활동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와 모든 학생이 소외됨 없이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더불어 방과후 특기적성교실의 공연과 전시, 학부모와 교사의 작품 전시도 함께 이루어져 모든 교육가족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어울림 마당이 되었다는 평이다.

축제를 지켜본 한 학부모는 “축제를 보는 내내 흐뭇했고, 다양하고 멋진 학생들의 공연과 전시 작품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며 "아이들이 자신의 특기와 끼를 발산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그동안의 준비와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권식 교장은 “대청나래축제는 학생의 잠재된 특기와 소질을 계발하고 활동의 결실을 펼쳐 보이는 자리이자 서로의 공연과 작품을 감상하며 배움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건전한 학생문화를 형성하고 지역의 축제화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풍토 조성의 기회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청초는 올해 'I-Brand 진로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 각자의 재능과 특기를 신장시켜나가는 꿈키움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이와 같은 맥락에서 'I-Brand Festival'은 학생들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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