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도니 색소폰 동호회(회장 최연수)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자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1월 13일 김해시청을 방문하여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반도니 색소폰 동호회 최연수 회장은 “적은 돈이라 생각되지만 모든 회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되었기에 담겨 있는 의미가 남다르다. 새해 이렇게 뜻 깊은 일을 하게 되어 무척 행복하다”라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김맹곤 시장은 “모든 회원들이 마련한 성금이라 무엇보다 가치있고 소중하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