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방서(서장 장택이)는 9일 오후 생림119안전센터 대원 8명과 생림면 의용소방대원 15명이, 계속되는 폭염 속에 더위를 식히려 가족단위 시민들이 즐겨 찾는 생림 오토캠핑장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캠핑장을 찾은 야영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 배부, 심폐소생술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김해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개인의 안전의식 결여와 사소한 부주의로 일어난다. 음주 후 수영과 수심이 깊은 곳에서의 수영은 금하고 특히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는 자녀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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