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률)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방학 중 학생들의 끼니해결 및 요리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도록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따끈한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따끈한 요리교실은 김해학교조리봉사대의 재능기부로 회기별 5명의 봉사대원(학교조리사)이 참여하여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김해시 농업인회관 조리실에서 9시 30분부터 진행한다.
강무석 중등교육과장은 “부모님의 부재로 인한 방학중 학생들의 식생활문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따끈한 요리교실은 연중 운영하며 학기 중에는 부모와 아이(초등학생)가 함께하는 따끈한 요리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