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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안되었습니다. 그 뿌리깊은 안씨의 명성/ 상한 이가 되었으니 더 물지는 못하고/ 수상한 세월 분별도 없이 핫바지 떵만 되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더 큰 망신당하기 전에 진실을 고백하라 (민주당 / 김현 / 2010-03-22) 명진 스님이 오늘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안상수 원내대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명진 스님은 “제가 (과천)연주대 선원장으로 있을 때 안상수 원내대표와 초파일마다 식사를 같이하고 잘 아는 사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어제 명진 스님의 법문 내용에 대해 “말도 안되는 소리다. 누가 명진 스님인지 알지도 못하고 그 사람이 좌파인지 우파인지 모른다. 황당하다.”고 해명했다. 과거 함께 식사를 할 정도로 친분이 있고,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에 참석하기도 했던 안상수 원내대표가 명진 스님을 모른다던 해명이 명백한 거짓임이 드러난 것이다. 특히 안상수 원내대표가 ‘명진 스님을 모른다’고 한 발언은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의 종교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다. 또한 자승 총무원장, 안상수 원내대표, 고흥길 문방위원장의 조찬 자리에 함께 했던 김영국거사도 “명진 스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으면 맞다.”고 사실을 확인해 주었다. 거짓은 더 거짓을 낳을 뿐이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들지 말고, 더 큰 망신당하기 전에 진실을 밝히기 바란다. 2010년 3월 22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 -------------------------------------------------------------------------------- 진실은 한명숙 전 총리가 무죄라는 것이다 (민주당 / 김현 / 2010-03-22) 한명숙 전 총리 재판과 관련해 오늘(22일) 삼청동 총리 공관에 대한 현장검증이 실시됐다. 검찰 조사에서 “돈을 직접 건넸다”고 진술했던 곽영욱 전 사장은 재판정에서는 “의자에 두고 왔다.”고 진술을 번복했고, 총리실 전 경호원이었던 윤 경호관도 “총리가 손님보다 늦게 오찬장에서 나온 적이 없었다.”고 진술한 바 있다. 이에 화들짝 놀란 검찰은 윤 경호관을 지난 주말 이틀간에 걸쳐 소환해 20시간이 넘게 재조사하는가 하면 오늘은 현장검증에 증인으로 투입했다. 그러나 현직 경찰인 증인을 두 번에 걸쳐 소환조사하며 검찰에게 유리한 진술을 끌어내고자 했으나 현장검증에서 검찰이 바라던 이변은 없었다. 아무리 재삼 소환해 증인을 겁박해도 보지 못하고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거짓 증언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니었겠는가. 정권의 입맛에 따라 조작한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검찰의 정치탄압, 표적수사가 한계에 도달했음이 분명해졌다. 검찰은 더 망신 사지 말고, 이쯤에서 포기하라. 2010년 3월 22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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