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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 허성곤 전략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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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 허성곤 전략공천
  • 특별 취재팀
  • 승인 2016.03.15 0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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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통해 1위 한 공윤권 예비후보 결정 무효, 공윤권 반발

더민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1일 전체 회의를 열어 김해시장 후보로 경선에서 탈락했던 허성곤 예비후보(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를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로 전략공천했다.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는 공윤권 전 경남도의원 승리로 끝난 김해시장 후보 경선을 전면 무효로 하고 비대위에 최종 결정 권한을 넘긴 바 있다. 5일 결선 투표에서 패한 허성곤 예비후보 측이 재심청구 했던 내용 대부분을 수용한 결과다.

재심위는 허위문자 발송과 허위 경력 표기 두 사안에 대해 '엄중한 제재 '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공 후보 측은 '노사모 전 경남 대표단의 지지 선언을 노사모 전체가 지지선언 한 것처럼 '노사모 지지'라고 부풀려 유권자 11만 6000여 명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공 후보 측은 정정 문자를 보내는 등 급히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공 후보 자원봉사자 2명이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을 당한 후 사건이 검찰로 넘어가면서 문제가 커졌다.

재심위는 공윤권 예비후보가 '노무현재단 경남지역위원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음에도 '노무현재단 운영위원'인 것처럼 경력을 적시했다.

따라서 재심위는 "선관위 후보 등록과 명함, 현수막, 문자, 블로그, 팬카페에 허위 경력을 적었다가 경선을 전후해 바로잡는 등 치유의 노력은 있었으나, 문제점 자체가 사라졌다고 볼 수는 없었다"고 밝히며 허성곤 예비후보에 대한 전략공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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