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소년수련관(관장 마상천)은 방과후아카데미 '나래'는 지난 19일 가야 역사를 주제로 주말체험활동 '가야로 고(GO)'를 운영했다.

‘가야로 고(GO)’는 체험학습 형식의 가야역사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1년간 6가야 역사탐방, 역사신문 만들기, 가족캠프, 전시 발표회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 날 활동은 '가야로 고(GO)'의 첫 활동으로 프로그램 일정 안내, 모둠별 탐방지 사전조사, 가야역사를 주제로 한 마인드맵을 그리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마상천 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를 바로 알고 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2006년 4월 운영을 시작하여 지역 내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발달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 체험활동, 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