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photo/202405/216164_144417_505.jpg)
부산-김해경전철㈜는 21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안전한국훈련에는 김해시,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태풍에 의한 도시철도 사고로 봉황역에서 수로왕릉역으로 이동 중인 열차에 수로왕릉역 지붕 구조물이 강풍에 의해 탈락되어 날아와 열차와 충돌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차량기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최근 도시철도의 이슈인 혼잡도에 의한 인명피해 상황도 훈련시나리오에 포함하여 시행되었다.
이번에 시행된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재난대비훈련 기본계획 및 2024년 안전한국훈련 중점사항을 반영하여 시행되었으며, 초기대응 역량 강화 중점의 현장훈련으로 시행되었다.
부산-김해경전철㈜ 강석곤 대표이사는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발생한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산-김해경전철이 되도록하겠다”고 말했다.
![](/news/photo/202405/216164_144418_509.jpg)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