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전화기 . 무선통신기기부품 등이 호조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지부장 송홍선)가 발표한 '2008년 7월 경남지역 수출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경남의 7월 수출은 49억6백만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106.4% 증가하여 전국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이는 우리나라 전체 수출증가율인 36.0%보다 3배나 높은 수치이다.
수출 호조품목으로는 무선전화기 599.0%, 무선통신기기부품 446.6%, 철도차량 418.9%, 가열난방기 170.1%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선박과 무선통신기기제품이 경남 전체 수출액의 50%를 차지하였다.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 송홍선 지부장은 “불안정한 환율 등 어려운 수출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수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어 금년도 500억달러 수출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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