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서장 김항규)·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하상채, 상일코스템대표)에서는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김해서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80여명과 함께 안보영화관람(인천상류작전)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북한의 핵위협, 사드배치 문제 등 안보상황에 발맞추어 북한이탈주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안천상륙작전을 관람케 되었으며 또한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경찰서·보안협력위원·탈북민간 소통 간담회를 통해 사회정착의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희망과 용기를 가지도록 격려하고 앞으로 가정폭력 우려 세대를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해서부경찰서는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탈북민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이나 무관심 해소와 법률, 의료, 취업, 신상상담 등 정착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