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8월 2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400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은 자신의 권리를 당당하게 피력하고 자존감 향상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직무상 아동과 가까운 거리에서 아동의 양육환경과 생활태도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게는 아동의 권리를 해칠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하여 아동권리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하도록 했다.
이번 아동권리교육은 '사랑하고 행복할 권리와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라는 주제로 이영숙 담쟁이 부모교육 연구소장이 나서 파트1 권리가 보장되고 있는가?, 파트2 나의 권리를 보장받으려면?, 파트3 사랑하고 행복할 권리로 진행했다.
김해시 박종주 여성아동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우리 어른들이 다시 한번 책임감 있게 아이를 대해야 할 것이며, 특히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이 더욱더 아이들을 주의깊게 살펴봐 주시길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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