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울산시 추석 명절연휴 식․의약 안전관리 비상체계 가동
상태바
울산시 추석 명절연휴 식․의약 안전관리 비상체계 가동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6.09.12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 추석 명절연휴 식․의약 안전관리 비상체계 가동

울산시는 추석 연휴인 14일~18일(5일간)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하여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공공보건 의료기관, 약국 등이 참여하는 ‘추석 연휴 비상진료 대책’과 ‘식품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시 및 구·군 보건소는 ‘추석 연휴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종합병원을 포함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상시 진료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의 근무상태를 지도점검 등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에 대비, ‘식품안전관리 대책 상황실’도 가동한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관내 9개 응급의료기관(울산대학교병원, 동강병원, 좋은삼정병원, 울산병원, 굿모닝병원, 중앙병원, 울산시티병원, 남울산보람병원, 서울산보람병원) 등은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전담의사 배치 근무, 구급차 긴급 출동태세 등을 유지하며, 과목별 당직 전문의를 지정 운영한다.

또한, 연휴 기간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에도 불편이 없도록 당번약국(585개소)을 교대로 지정·운영해 인근 당직의료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한다.

보건소 및 보건지소·진료소(16개소)는 순번 진료를 통해 공공보건의료체계를 유지하여 의료취약지역 시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심야 시간대 시민들의 약품 구입 편의를 위해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심야 응급약국(1개소, 달동 가람약국)이 운영되며, 감기약, 해열진통제, 소화제, 파스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관내 24시 편의점 642개소에서 손쉽게 살 수 있다.

응급환자가 발생하였을 때는 국번 없이 ‘119’에 전화하면 증상별 진료가능 병원과 응급처치, 당직 병・의원 및 당번 약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구·군별, 일자별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과, 안전상비의약품판매업소 현황은 시 및 구·군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되고 응급의료지원센터 누리집(www.e-gen.or.kr)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응급의료 정보제공)을 이용해서도 언제 어디서든 알아볼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무작정 병원에 가거나 약국이 문을 여는지 일일이 확인하는 것보다 국번 없이 119를 이용하면 쉽게 안내받을 수 있고, 응급처치 관련 상담도 24시간 가능하므로 이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적절한 치료와 신속한 역학조사로 환자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즉시 신고(식품안전관리 대책 상황실 052-229-3671)해 줄 것을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