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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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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 공영현 기자
  • 승인 2017.04.04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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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전체험 격차 해소·경남 20개교 실시

경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3일 산청 덕산초등학교에서 교육부와 국민안전처 주관 안전체험 시설 여건이 열악한 학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교육 대상 20개교(신청학교 200개교) 중 첫 번째 실시한 것으로 교육부, 국민안전처, 시도교육청, 소방본부 등 학교안전 관계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맞춤식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했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의 이동안전체험차량과 소방대원들의 지원을 받아,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으로 특화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눈으로 보는 교육에서 몸으로 체득하는 교육을 위해 소규모 형태의 순환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모든 학생들이 안전체험 기회를 갖도록 하고 안전체험 과정에서 재난취약 계층인 유치원, 특수학교, 탈북·다문화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안전체험 교육을 이수한 대학생 이상의 안전 도우미가 활동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대상 학교의 모든 교직원들도 학생들과 함께 안전체험 교육에 참여해 학생들의 체험 참여와 흥미를 더 할 수 있는 안전체험 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에 대한 학교 만족도 등 운영 성과 평가를 모니터링해 5월부터 자체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학교 환경에 적합한 안전체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철곤 안전총괄담당관은 “이번 체험교육이 유관기관과 협업해 실시하는 새로운 모델로서 농산어촌 등 안전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체험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학교의 안전체험 교육 확대를 위해 5월부터 시행하는 맞춤형 안전체험 이동식 체험차량 운영에 대한 준비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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