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독다독,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12∼18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소속 공공도서관에서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제53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문화 중심기관으로서 도서관을 널리 인식시키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민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위해 1964년부터 지정ㆍ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적으로 다양한 관종의 도서관들이 참가하여 독서진흥을 위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다독다독,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이란 주제로 제53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운영하게 된다.
특히 경남교육청과 도내 24개 공공도서관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공동 거리 독서캠페인은 오는 12일 오후 2시 도내 각 지역 중심가에서 일제히 캠페인을 전개하여 경남 전 도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생활 속 공공도서관의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도서관주간 행사 운영으로 도서관과 독서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경남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책읽기 문화’ 조성의 노력을 계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주간 행사 운영과 참가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남공공도서관 통합홈페이지(gnelib.gne.go.kr)와 해당 지역 공공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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