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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미래 교육 혁신전략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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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미래 교육 혁신전략 수립한다
  • 공영현 기자
  • 승인 2017.06.13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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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대비... '경남미래교육혁신추진단' 구성

경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은 12일 아침 정례 월요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아이들의 미래핵심역량을 높이는 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경남미래교육혁신추진단'을 구성해 구체적인 경남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교육체제를 만들겠다는 것은 문재인 정부 교육공약의 하나로, 박종훈 교육감의 이와 같은 지시는 정부 교육정책 방향을 기초로 지능정보화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미래 교육을 경남교육이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이에 따라 경남교육청은 김원찬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하고 학계ㆍ외부전문가를 포함해 20인 내외의 '경남미래교육혁신추진단'을 구성하여 미래형 경남교육을 준비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역할이나 과제에 따라서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미래교육혁신추진단'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교육 과제와 방향 설정’,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한 경남 미래 교육 체제 구상’, ‘교육공동체와 함께 미래사회에 맞는 경남 미래 교육 정책을 수립’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미래 교육 정책을 발굴하고 개발하는 실무 TF팀을 구성해 미래지향적인 교육과제와 정책 의제에 대해 종합적인 교육혁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남미래교육혁신추진단'에서 마련하는 교육혁신 방안은 올 하반기에 검토과정을 거쳐 2018년 경남교육계획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해당 부서에서 추진한다.

위원장인 김원찬 부교육감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남의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을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남교육청의 '경남미래교육혁신추진단' 구성이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교육공약과 연동해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교실 수업혁신, 학생안전과 건강권 확립에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교육으로 한걸음 앞서가는 교육정책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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