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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동~수로왕릉 사거리 주변 정비해 주세요"도로 점유로 통행 방해... 신호기 변전함 주변 쓰레기로 도시미관 해쳐
민원현장 취재팀 | 승인 2018.01.16 09:21
▲ 사람이 다닐 수가 없고 바로 옆 한국전력단자함에는 각종 상자들이 놓여있다. 보행자 통행로에 진열해 놓은 농수산물 판매 현장.

"임대료는 올라가고 인건비 또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장사하기 너무 힘들어 하루하루가 지옥 같은 심정입니다."

혹 지나다니는 시민 한 분이라도 고객으로 만들어 볼까 하는 마음에 가게 앞에 내놓은 소형 간판들은 모두 도로를 불법으로 점유한 시설물이라며 김해시 도로단속반에서 모두 싣고 간다.

아무리 사정해도 안 되고 이래저래 돈만 날리는 판이다.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이곳(사진)은 인도 전체를 다 막다시피 하고 물건들을 진열하여 수개월째 장사를 해도 단속 한 번 안 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이곳 불법 노상점유물로 인해 사람 하나 제대로 지나다닐 수 없어 시민들이 짜증과 불편을 겪고 있지만 시정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시민들은 보행자도로를 점유한 것도 모자라 교통신호기 주변과 한전 단자함 위와 옆에까지 농ㆍ수산물 용기들을 쌓아 놓아 주변을 쓰레기장으로 만들어 놓았다고 했다.

시민들은 이곳은 김해시의 중심부인 가락로 구도심 중심 사거리로 김수로 왕릉으로 가는 길목이다 보니 외지인들과 시민들이 많이 오가며 붐비는 곳인데도 도심 중심부에 이 같은 불법 행위가 버젓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행정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상인들은 이 가게가 들어서면서 양심불량 주변 상인들도 언제부터인가 도로변에 쓰레기 등을 쌓기 시작하고 있다고 했다.

잘 정비된 가락로 주변 중심 상가들이 활기를 되찾기 위해서는 상인들 스스로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를 말아야 하고 주변 환경 또한 무엇보다 쾌적하고 청결해야 한다는 것이 상인들의 주장이다.

통행이 가장 잦은 길목을 가로막아 시민들의 자유로운 통행을 방해하여 주변 상인들이 영업에 지장을 받고 있으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을 볼 때 기존업주가 주변 상인들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배려가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사진은 시민들이 촬영하여 제공했습니다.)

▲ 이처럼 넓은 보행자 통행로가 불법 점유 당했다.
▲ 바로 옆 가게 앞도 이처럼 폐가구가 버려져 있다.
▲ 김해시의 중심지 시민이 가장 많이 붐비는 이 곳이 재활용 하치장처럼 되어 도시미관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

민원현장 취재팀  webmaster@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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